CS2의 볼류메트릭 연막과 새로운 플래시 감쇠 모델은 연막과 플래시를 연속량으로 바꿔놓았다. 연막 가장자리의 반 미터 전이대와 플래시 백색 화면의 꼬리 구간이 교전 리듬을 어떻게 바꾸는지, 세 가지 시간 계산으로 분석한다.
서론
많은 플레이어가 연막을 '가려짐/안 가려짐'의 이분법적 스위치로, 플래시를 '백색/안 백색'의 이분법적 상태로 생각한다. 하지만 CS2의 볼류메트릭 연막과 새로운 플래시 감쇠 모델 아래에서 이 둘은 연속량이 된다. 연속량이라는 것은 가장자리에 반 미터의 전이대가 있고, 백색 화면에는 꼬리 구간이 있으며, 교전 리듬이 바로 이런 '깔끔하지 않은' 지점에서 재작성된다는 뜻이다.
1. 연막 가장자리의 반 미터: 벽이 아니라 그라데이션 띠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볼류메트릭 연막의 차단은 연막 구체 경계에서 칼로 자르듯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거의 완전 투명'에서 '거의 완전 차단'으로 이어지는 전이 구간을 가진다. 실전에서 느끼는 '그가 나를 볼 수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이 아니라, 당신이 그 전이대 안에 들어섰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이 띠에는 세 가지 실전적 의미가 있다.
첫째, 연막을 끼고 자리 잡는 사람은 연막 안쪽으로 '반 걸음 물러나야' 한다. 연막 가장자리에 바짝 붙어 조준하면 당신의 실루엣은 상대 화면에서 이미 흐릿한 어두운 덩어리일 수 있지만, 정작 당신의 시야는 연막에 가려져 있다. 올바른 방법은 몸을 연막 중심 방향으로 밀어 넣어 연막이 가장자리 픽셀을 완전히 삼키게 하고, 조준선만 연막 밖의 좁은 틈에 남기는 것이다.
둘째, 연막을 치는 사람은 '연막 밖 여유분'을 계산해야 한다. 연막 하나가 떨어진 후 실제로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는 통로는 연막 구체 자체보다 좁은 경우가 많다. 당신은 '연막 가장자리에 틈이 하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틈은 상대 시점에서 이미 전이대에 반쯤 잠식되어 있다. 공격수가 그 틈에서 고개를 내밀면 노출 시간이 훈련에서 추정한 것보다 길어진다.
셋째, 연막 속 사격은 '띠 안쪽 지점'을 노려야 한다. 연막 가장자리를 향해 무작위로 연사하면 총알이 전이대를 통과할 때 상대는 불꽃만 본다. 반면 연막 중심에서 약간 바깥쪽을 향해 사격해야 상대가 실제로 웅크릴 수 있는 위치에 맞는다. 이 반 미터의 차이가 연막 사격 명중률의 원천이다.
2. 백색 화면은 순간이 아니다: 꼬리의 0.몇 초가 당신 대신 결정한다
플래시의 백색 화면 지속 시간은 고정값이 아니며 거리, 등을 돌렸는지 여부, 시점 방향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더 주목할 것은 '꼬리 구간'이다. 백색 화면이 최고점에서 감쇠하기 시작하는 그 시간 동안 당신의 화면은 이미 윤곽을 볼 수 있지만 색과 대비는 아직 회복되지 않는다.
이 꼬리 구간이 가장 위험하다. 왜냐하면 당신이 '이미 싸울 수 있다'고 오판하기 때문이다.
프로 선수들의 처리 방식은 보통 완전히 백색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꼬리 구간에서 이미 몸을 돌리고 예조준을 완료하여 조준선이 백색 화면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상대가 나타날 위치에 놓이게 한다. 즉, 그들은 꼬리 구간을 '예조준 보정'에 사용하지 '확인'에 사용하지 않는다.
반대로 플래시를 맞은 쪽이 꼬리 구간에서 상대가 즉시 피크를 할지 판단할 수 있다면, 엄폐물로 물러날지 그 한 발을抢할지 결정할 수 있다. 여기의 리듬 차이는 종종 0.5초 이내의 문제다.
3. 두 계산을 합치기: 교전 리듬의 '3단계'
연막 가장자리와 백색 화면 꼬리 구간을 같은 라운드에 넣으면 3단계 시간축이 보인다.
- 1단계, 연막이 막 떨어져 가장자리가 아직 '자라는' 중이다. 이때 연막을 통과하는 사람의 노출 시간이 가장 길고, 연막을 끼고 자리 잡은 사람의 이득이 가장 크다.
- 2단계, 플래시가 연막 밖에서 터져 백색 화면 최고점이 연막 통과자의 시야를 덮는다. 하지만 연막을 끼고 있는 사람이 등을 돌렸다면 꼬리 구간이 오히려 그의 정보 창이 된다.
- 3단계, 연막 가장자리가 안정되고 백색 화면이 사라지며 양측이 진짜 교전에 들어간다. 이때 승패는 누가 꼬리 구간에서 예조준을 완료했느냐에 달려 있다.
그래서 '내가 분명히 먼저 쐈는데 졌다'는 많은 라운드의 문제는 에임이 아니라 2단계에 있다. 당신은 꼬리 구간에서 화면이 선명해지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상대는 이미 꼬리 구간에서 조준선을 제자리에 놓았기 때문이다.
4. 훈련 제안
이 리듬을 연습하는 데 복잡한 맵은 필요 없다. 창작마당 맵 하나를 찾아 연막 하나, 플래시 하나를 고정해 놓고 세 가지를 반복 연습하자. 연막 가장자리에 붙어 조준할 때 연막 중심으로 반 걸음 물러나기, 플래시를 맞은 후 꼬리 구간에서 몸을 돌려 예조준 완료하기, 연막 사격 시 탄착점을 연막 가장자리가 아니라 중심에서 약간 바깥쪽에 두기. '지금 몇 단계인지'를 감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면 이 계산은 몸에 익은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당부하자면, 스킨과 인스펙트 습관도 가장자리 판단에 영향을 준다. 칼이나 장갑을 바꾼 후에는 먼저 C5GAME에서 인스펙트 효과를 확인한 뒤 실전에 들어가라. 시각적 예측이 연막 가장자리에서 수업료를 대신 내게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