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erno 바나나의 '귀환 티켓': 2층 아래 폭탄 지점, 아이템 라인에 담긴 세 가지 시간 부채

2026년 10월 30일 03:00:07

바나나 공략은 많지만 대부분 '점령하는 법'에 그친다. 이번엔 2층 아래 폭탄 지점을 아이템 라인의 종착역으로 삼아 '귀환'을 계산한다. 세 가지 시간 부채를 통해 공격 스크립트가 아닌 폐쇄 루프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바나나 이야기는 흔하지만, 대부분은 '어떻게 뺏을까'에서 멈춘다. 오늘은 방향을 바꿔 2층 아래 폭탄 지점을 아이템 라인의 종착역으로 보고, 귀환을 계산한다.

첫 번째 부채: 석판 연막과 홈 화염의 '시간차'

바나나를 뺏을 때 T는 보통 석판 연막을 먼저 던지고 홈 화염을 이어간다. 문제는 두 아이템의 발동 리듬이 다르다는 점이다. 석판 연막은 퍼지는 데 시간이 걸리고, 홈 화염은 착지 후 한 번 튕긴다. 많은 이가 동시에 던져서 연막이 아직 자리 잡기 전에 화염이 다 타버리고, CT가 석판 뒤에서 고개를 내밀 때 연막 가장자리의 '반쯤 가려진' 창을 맞이한다.

내 방법은 분리다. 석판 연막을 먼저 던지고, 연막이 팽창하기 시작하면 홈 화염을 보충한다. 이렇게 하면 화염이 착지할 때 연막이 이미 석판 뒤 시야를 잘라내서, CT는 화염을 맞고 물러나거나 연막을 뚫고 억지로 보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둘 다 우리가 예조준한 라인에 걸린다. 비용은 약 0.5초지만, 깔끔한 3~4초의 진입 창을 얻는다.

두 번째 부채: 2층 아래 폭탄 지점의 '봉쇄 순서'

2층 아래 폭탄 지점에서 가장 쉽게 간과되는 것은 봉쇄 순서다. 많은 이가 2층 창문을 먼저 막고 폭탄 지점 연막을 던지는데, 폭탄 지점 연막이 착지할 때 CT는 이미 성당 방향에서 보충 위치에 도달해 연막이 오히려 그들의 엄폐물이 된다.

올바른 계산은 반대다. 먼저 폭탄 지점 연막으로 CT의 보충 시야를 끊고, 그다음 2층 창문을 막고, 마지막으로 화염으로 성당 입구를 압박한다. 이 순서의 논리는 폭탄 지점 연막이 '누가 누구를 못 보는지'를 결정하고, 2층 창문이 '누가 고개를 못 내미는지'를 결정하며, 화염이 '누가 반드시 이동해야 하는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셋이 한 박자 어긋나면 전체 아이템 라인이 상대에게 엄폐물을 선물하는 꼴이 된다.

세 번째 부채: 귀환의 '역방향 아이템 라인'

실력이 갈리는 지점은 폭탄 설치 후 어떻게 후퇴하느냐다. 2층 아래 폭탄 지점에 설치한 후 T의 기본 후퇴 경로는 바나나로 돌아가는 것이지만, 많은 이가 갈 때의 아이템만 기억하고 올 때의 깔개를 잊는다.

나는 연막 하나를 남겨두고, 설치 후 즉시 바나나 중간을 막는다. 폭탄 지점이 아니라. 이유는 간단하다. CT의 재진입은 대부분 CT 입구와 성당에서 오는데, 바나나 중간 연막의 역할은 사람을 막는 게 아니라 그들과 폭탄 지점 사이의 '시야 다리'를 끊는 것이다. 여기에 화염 하나를 홈에 눌러 재진입하는 이들을 돌아가게 만들어, 해체 시간을 우리 조준 리듬 속으로 끌어들인다.

이 세 부채를 합치면 한 문장이다. 바나나 아이템 라인은 단방향 공격 스크립트가 아니라 귀환이 포함된 폐쇄 루프다. 갈 때는 '어떻게 들어갈까'를, 올 때는 '어떻게 상대가 못 들어오게 할까'를 계산한다. 2층 아래 폭탄 지점을 경유지가 아닌 종착역으로 삼으면, 각 아이템마다 명확한 채무자가 생긴다.

마지막으로: 위 리듬은 현재 공개된 일반 아이템 착지점을 기반으로 하며, 비공개 변경은 없다. 연습할 때는 로컬 맵에서 스톱워치로 한 번 재서 '0.5초 시간차'를 근육 기억으로 만드는 것이 열 가지 연막 라인을 외우는 것보다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