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기본 라운드에서 컨트롤은 연막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 나무, 모래주머니, 통, 2층 창문으로 이어지는 4단계 릴레이이며, 각 단계마다 유틸 비용과 리테이크 타이밍이 존재한다. 이 흐름을 하나의 선으로 읽는 팀이 기본 라운드에서 한 명을 덜 잃는다.
바나나 기본 라운드에서 많은 사람이 먼저 떠올리는 것은 "관 연막 하나 깔고 통을 선점한다"이다. 하지만 실제로 부딪혀 보면 바나나 컨트롤은 연막 하나로 사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네 단계의 릴레이, 즉 나무 위치, 모래주머니, 통, 2층 창문으로 이어진다. 각 단계에는 고유한 유틸 비용과 리테이크 창이 있다. 이 네 단계를 하나의 선으로 먼저 읽는 쪽이 기본 라운드에서 한 명을 덜 잃는다.
1단계: 나무 위치는 착지점이 아니라 타이머다
T 진영의 첫 유틸은 보통 나무 위치로 날아간다. 하지만 그 역할은 "CT를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두 번째 사람에게 3초를 사주는 것이다. 나무 위치 화염병은 착지점이 나무 줄기에서 A 지역 쪽으로 붙어야 하며, 불꽃 가장자리가 나무 뒤 반신 위치를 정확히 스치도록 해야 한다. 너무 일찍 던지면 CT가 모래주머니 뒤로 물러나 여전히 바나나 입구를 견제할 수 있고, 너무 늦으면 상대가 이미 통에 붙어 화염병이 헛불이 된다.
내 습관은 이렇다. 첫 번째 사람이 화염병을 던지는 동시에 두 번째 사람은 이미 모래주머니 쪽으로 이동하며 불이 꺼지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불은 타이머이지 엄폐물이 아니다. CT가 불을 밟고 위치를 바꾸기로 선택하면 그는 모래주머니 구간으로 들어오게 되고, 그 구간이 바로 두 번째 유틸의 구매자다.
2단계: 모래주머니에서 통까지, 연막은 벽을 따라가야 한다
모래주머니와 통 사이의 길은 바나나에서 가장 비싼 20미터다. T 진영이 자주 하는 실수는 모래주머니 바로 위에 연막을 던져 연막 가장자리와 통 사이에 틈이 생기고, CT가 그 틈으로 반신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올바른 방법은 연막을 오른쪽 벽에 붙여 떨어뜨려 연막 가장자리가 통 왼쪽 시야를 먹으면서 아군이 통으로 들어가는 경로를 가리지 않게 하는 것이다.
여기 디테일이 하나 있다. 연막이 떨어지는 순간 통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벽에 붙지 말아야 한다. 벽에 붙으면 시야 모델이 연막 가장자리와 겹쳐서 2층 창문에서 내려다보는 상대가 총구부터 보게 된다. 한 명 분의 거리를 두는 것이 오히려 더 안전하다.
3단계: 통은 끝이 아니라 2층 창문이 장부다
많은 사람이 통을 바나나의 종착점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통은 2층 창문의 방아쇠일 뿐이다. T 진영이 통에 올라서는 순간 CT의 2층 창문이 가장 위험한 각도가 된다. 이때 세 번째 유틸이 필요하다. 2층 창문을 막는 연막 하나, 또는 창문을 물러나게 하는 화염병 하나다.
나는 화염병을 선호한다. 연막은 CT에게 "네가 어디 있는지 안다"는 신호를 주지만, 불은 "지금 당장 결정해야 한다"는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창문의 CT가 물러나기로 하면 T는 바나나 전체 컨트롤을 얻는다. 불을 밟기로 하면 그는 불 속에서 통에 있는 사람과 교전해야 하고, 그때 네 번째 유틸인 섬광이 의미를 갖는다.
4단계: 섬광은 시작이 아니라 마무리다
바나나 섬광은 종종 시작에 낭비된다. 그냥 "한 발짝 선점"하려고 던지는 것이다. 하지만 진짜 가치는 네 번째 단계에 있다. T가 이미 통을 확보하고 CT가 관 근처로 물러났을 때, 통 뒤 상단에서 던진 섬광이 관과 폭탄 지점 사이의 틈을 잠시 끊어준다. 이때 폭탄 지점에 들어가는 사람은 "돌격"하는 것이 아니라 "이어받는" 것이다.
CT 진영의 리테이크 창도 여기에 있다. CT가 나무 위치와 모래주머니 사이에 두 명을 남겨두면 T의 네 번째 유틸 릴레이가 끊긴다. 섬광이 날아갈 때 모래주머니 방향에서 누군가 보충 사격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나나 공방은 본질적으로 "4단계 릴레이"와 "2단계 리테이크" 사이의 리듬 대결이다.
마무리 한 줄
바나나는 연막 하나로 막을 수 있는 복도가 아니다. 네 개의 유틸, 네 개의 포지션, 네 개의 시간 창으로 이어진 릴레이 라인이다. 한 단계를 덜 사면 상대는 한 단계를 더 갖는다. 기본 라운드에서는 먼저 자신이 몇 단계를 샀는지 세고 나서 통으로 들어갈지 결정하라.